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담은 100%
봉봉봉의 첫 꿀!
#숙성꿀 #농약NO! #봄내음가득 #아카시아꿀
자연 그대로의 꿀, 멜리 아카시아꿀.
5월 15일경 봄바람이 살랑살랑한 날.
보오얗고 하얀 새색시 버선같은 아카시아 꽃망울이 보이는 날.
망울망울 향긋한 아카시아 꿀 생각에 벌들도, 봉봉봉도 마음이 달달해 집니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부지런해진 벌들의 날개짓이 쌓여갈수록 벌통 안은 새로 들어온 꿀들이 쌓여갑니다.
벌통 안이 아카시아 꿀로 가득찬 후, 벌들의 초당 320번 정도의 날개짓은 꿀은 더 깊어지고, 진해집니다.
꿀이 들어 온 후 바로 채밀하면 무게가 더 나가, 더 많은 값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더 깊고 진한 숙성꿀을 전해 드리기 위해 봉봉봉은 벌들의 날개짓이 잦아들길 기다립니다.
기다림 후 만난 숙성꿀.
봉봉봉의 아카시아 꿀 입니다.
멜리(Meli)는 헬라어로 꿀을 뜻하며 봉봉봉의 꿀 상품 브랜드입니다.
봉봉봉의 꿀 브랜드 멜리는 천천히, 느리지만 깊고 진합니다.
더 많은 꿀을 생산하려면 꽃이 핀곳을 찾아다니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진동을 극히 싫어하는 벌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단지 꿀을 위해 벌들을 극한 상황으로 내 모는 것은,
서로의 어깨를 내어주며 너른 품의 사람과 사람이 이어진 낮은 울타리를 만들어 살아가겠다는
봉봉봉의 마음과는 다른 행동입니다.
한 자리에서 머물며 하는 정주 양봉은 꿀의 생산량은 확연히 적습니다.
하지만 벌 그리고 벌들에게서 꿀을 얻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입니다.
벌들에게는 자기 터를, 우리에게는 좀 더 깊고 진한 꿀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적은 탄소발자국을.
모두에게 이로운 방식을 택해 봉봉봉의 꿀을 만들어집니다.
아카시아꿀(250ml)을 재사용이 가능한 병과 상자에 담아 정성껏 보내드립니다.
산지 직송!!!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바로 생산, 포장, 발송이 진행됩니다.
Check!
1. 모든 주문건은 매주 월요일 일괄 발송됩니다.
2. 문의 및 상담은 카카오플러스친구 "협동조합 봉봉봉"으로 연락 바랍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성원이 함께 모여 경제자립공동체를 꿈꿉니다.
개신교 사역자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첫번째 발걸음으로 도시 양봉을 통한 생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합니다.
판매제품: 꿀 비누, 소이밀랍양초, 꿀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이 준비될 예정입니다.)